나는내것이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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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스트온 조회 12회 작성일 2021-01-23 00:48: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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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스타(Crucial Star) - 그녀는 내 것이 아닐 때 아름답다

세상 사람들은 참 어리석습니다

그리고 눈이 너무 어둡습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스스로 우스워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더 멀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가까운 것은 벌써 가까운 것이 아니며

멀다는 것 또한 먼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가까운 것은 먼곳에만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먼 곳도 가까운 것도 아닌

영원한 가까움인 줄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말이 없다는 것은 더 많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말이 많다는 것은 정작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사를 한다는 건 벌써 인사가 아닙니다

참으로 인사를 하고 싶을 땐 인사를 못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더 큰 인사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사랑하고 있는 사람 앞에선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안합니다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못한다는 것이 사랑의 진리입니다


잊어버려야겠다는 말은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땐 잊는다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은

너무도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다...[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장석주ㅣ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

* 을유문화사로부터 낭독허가를 받았습니다.
행복의 조건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좋은 책,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목: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작 가: 장석주
*출판사: 을유문화사

▶▶책 정보
http://www.yes24.com/Product/Goods/76075173

00:00 오프닝
01:55 서문: 행복을 꿈꿀 권리
10:34 내가 행복했던 곳으로 가주세요
18:28 웃고, 슬퍼하며, 노래하라

▶▶작가 소개: 장석주
시인, 산책자 겸 문장 노동자. 서재와 정원 그리고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며 햇빛과 의자를, 대숲과 바람을, 고전과 음악을, 침묵과 고요를 사랑한다. 스무 살에 문단에 나온 이후,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입선하며 평론을 겸업한다. 스물다섯 살부터 열다섯 해 동안 출판 편집자로 살았다.“청하” 출판사를 설립해 편집자 겸 발행인으로 일했다. 그 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 명지전문대 등에서 강의하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EBS와 국악방송 등에서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KBS 1TV “TV-책을 말하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안성의 ‘수졸재’에서 읽고 쓰는 삶을 꾸리다가, 지금은 파주로 거처를 옮겨 전업 작가로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몽해항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일요일과 나쁜 날씨』,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이상과 모던뽀이들』,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일요일의 인문학』,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고독의 권유』, 『철학자의 사물들』,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시간의 호젓한 만에서』,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공저) 등이 있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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